오유 눈팅만 하다가 기어코 포켓몬이 저를 가입하게 만들었네요ㅋㅋ
속초 당일치기같은 1박2일 (전날 밤에 도착했는데 서버가 다운되서... 둘째날 아침부터 겨우겨우 시작) 로 다녀왔습니다.
모자 덕분에 얼굴은 괜찮은데 팔쪽 피부가 홀랑 타서 진정좀 시키려구여ㅠㅠ
다른분들은 하루만에 엄청 잡으셨던데ㅠㅠ
저는 무슨겜이든 설렁설렁해서 그런지 렙도 쪼렙이고 잡기는 많이 잡았는데 종류는 얼마 안되네여ㅠ.ㅠ
그래도 나름 피카츄랑 미뇽이랑 이브이를 겟ㅋㅋ해서 만족..!
잠시동안 체육관도 먹어보고 이래저래 진짜 잼났어요ㅋㅋ
포켓몬 핑계덕분에 처음으로 나홀로 여행삼아 온 거였는데 여행이 모험이 되어 주어서 넘나 행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