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대 90으로 두배 가까운 압승입니다만,
양당의 전체 득표수를 보면 국힘 1215만표, 민주 1397만표로 격차는 6.6%에 불과합니다.
스윙보터로 평가되는 충청권에서도 국힘 6, 민주 21로 민주당의 대승입니다만, 득표율 격차는 4.2%에 불과합니다.
소선거구제의 함정인 것이죠. 대승이라고 안도했다간,
의회를 대거 차지하고도 윤석열에게 정권을 내준 지난 대선의 재방이 될 수 있습니다.
조국 대표가 감옥에 가기 전에 조국혁신당과의 연대를 통한 쥴리 특검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