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나 그래픽 카드, 램등은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데

정작 컴퓨터의 중추신경계를 담당한다는 메인보드에 대해서는 조금 지식이 부족한 감이 있는거 같아서요....

가령 H110m DGS 모델과 H110m HDV의 차이라던지? (뒤에 DGS와 HDV의 차이점등)

앞에 붙는 H는 저가형 B는 중급형 Z는 고급형(오버클럭용) Q는 특수목적용 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게시판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 H170과 B150 제품군을 비교하는 글에서 이런저런

의견이 분분한걸 보고, 뒤의 숫자도 어느정도 중요하겠거니 했지만 숫자의 차이? 도 궁금해졌습니다.

지식인에서 본 내용으로는 숫자의 앞자리 번대가 세대를 뜻하고 뒷 자리 숫자가 성능을 뜻한다고 알았는데

그 예시가 스카이레이크 지원보드의 이전보드들의 예시다 보니 최근 100번대 제품군이 아니어서 조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럼 질문하기 쉬우시게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1. 메인보드의 모델명 Asrock H110M DGS 라고 되어있다면, DGS나 HDV의 차이는?

2. H B Z등의 정확한 형태(저가 중가 고가가 맞나 궁금합니다) 와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3.B시리즈군은 숫자 뒤에 M이 붙어있던데 Z시리즈군은 -A라고 붙어있고 하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궁금궁금합니다, 컴퓨터의 세계는 오묘하고 알아가면 알아 갈수록 보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