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와라 냐루코양 W 2~3화 내용
예전에 빌린 책을 반납하지 않아 독촉전화가 온 히로인
그렇게 지구에서 430광년 떨어진 우주최대의 도서관으로 주인공 일행이 오게 됨
주인공이 책을 고르다 발견한 책
이후 히로인의 책을 반납하러 이동하는데
갑자기 무장병력이 도서관에 들이닥침
노란머리는 전직 사서라 도서관 사정을 알고 있음
그리고 무슨일이 생긴것같아 무장경비를 따라가는데..
주인공 역시 얼떨결에 끌려감
도서관에 침입해 책을 훔치는 악당
주인공 일당답게 우주구의 오지랖 발동
역시나 싸움이 나지만 책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다 결국 발림
도서대(도서관 무장경비) 증원으로 인해 악당들은 도망감
대사로 봐서 유산이 두 개 있는것같은데 도서관에 있는 하나는 못챙긴것같음.
다음날 악당들이 지구의 미얀마에 출몰했다는 정보를 듣고 출동함(히로인 직업이 행성보호)
두 악당을 쳐부수려 했으나
이놈들이 합체해서 버팀
하지만 그래도 상대는 안됨
이 막대기가 나머지 하나의 유산인데 갑자기 반응함
히로인이 반납하지 못하고 가져온 책이 유산인가?
아니지롱~
주ㅡ인공이 정신없는와중에 챙겨온 책이 유산이었다
그냥 책을 가져온거에 대해 서로 책임을 전가하다 악당에게 뺏김
악당은 나머지 유산(펜인듯)으로 뭔가를 마구 적는다
사신은 편의상 우주인이라 생각하면 됨
아무튼 원하는 설정의 우주인을 만드는 무시무시한 유산
어디서 많이 본 원숭이를 만들어냈지만 지능 설정을 까먹었기 때문에 다음 장면에서 악당은 원숭이에게 맞고 리타이어
-----참고 ----
사실 악당은 우주판 그린피스인 스페이스 틴달로스(비정부조직)의 일원
멸종 위기의 생물들을 보호하며 기부금을 받아 활동하지만
최근 우주 연방이 활약해 멸종위기종의 보존률이 올라가자 기부금이 줄어들음
그래서 조직 소멸을 피하고자 직접 희귀종을 만드려는 속셈으로 유산을 훔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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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원숭이로 진화한 뒤 히로인 일당은 바닥에 드러누움
그와중 리타이어한 악당의 책에서 뭔가 발견한 주인공
그것은 원숭이의 설정
이대로면 히로인은 물론이고 우주의 평화도 위험한 상황
어이없는 주인공은 유산들을 내팽겨치는데
펜끝 뚜껑이 빠져 지우개가 드러남
설마하고 지우는데
괴로워한다
마저 지우니
소멸함
오늘도 우주의 평화는 지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