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 낙선 인사에 동행
지난 4일 유세에서는 “끝까지 함께 한다”며 눈물로 지지 호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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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몰아붙이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했던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의 12일 낙선 인사에 그의 후원회장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가 함께 했다. 유튜브 채널 ‘원희룡TV’ 영상 캡처 |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몰아붙이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했던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낙선 인사에 그의 후원회장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이천수가 함께 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천수는 이날 오전 인천지하철 역사와 계양구 번화가를 원 후보와 함께 돌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 후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된 사진에는 ‘감사합니다’라는 피켓을 든 원 후보 옆에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90도로 허리 숙여 지나는 주민들에게 총선에서의 지지에 고마움을 표하는 이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원희룡TV’에서 공개된 낙선 인사 현장 영상에서도 원 후보의 낙선에 착잡한 듯 하면서도 이천수는 주민들에게 끝까지 고개 숙여 인사했다. 원 후보도 옆에서 함께한 이천수의 등을 두드리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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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계양을에서 낙선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낙선 인사에 함께한 이천수의 등을 두드리며 고마워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원희룡TV’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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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계양을에서 낙선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낙선 인사에 함께한 이천수의 등을 두드리며 고마워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원희룡TV’ 영상 캡처 |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23696?sid=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