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킬로미터 걷기 + 자전거 타기...
안산행 막차를 놓치고 산본까지가는 막차를 타고 가는길에 한번 걸어가볼까 싶어 그냥 나와서 우산을 들고 걸었습니다.
네이버지도는 직선거리 8키로 이상은 보도안내가 안되서 다음지도를 켜놓고 갔습니다. 산으로 안내합니다. 비오는 담의 산행길이지만 다음을 믿고 갑니다. 길이 없어집니다. 앞으로 1.5킬로는 더 산으로 가야합니다.....
결국 되돌아와서 네이버지도를 구간별로 나눠서 검색해서 안내를 받으면서 왔씁니다.
1시 되기 전에 출발한것 같은데 집에 도착하니 5시네요(...)
여려분 왠만하면 비싸도 택시 타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