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허미 쉽헐 한놈이라도 따야해!!! 라는
압박감이 듬....
아까 테섭에서 솔져하는데 적팀 한타 막고는 한산해서
화물옆에서 경계하는데 뜬금없이 우리팀 아나분이
저에게 궁 뽕을 줌...
나노강화제를 투여했다라는 말이 나오고 눈 앞이
파래지는 걸 보고 ???????? 했다가 일단 뽕 맞았으니
뭐라도 해야한다는 사명감에 으아아아ㅏㅏㅏㅏㅏㅏ하며
쉬프트 누르고 혼자 적팀 베이스까지 달려가서
궁 쓰고는 네명따고 다시 우리 팀 쪽으로 열라 튀어옴...
그걸 보고 아나하신 분이 웃으시더니 궁 줄 맛 난다곸ㅋㅋㅋ
본섭에서 메르시님이 파란 빨대 꼽아 주실 때도
뭔가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지만
아나 궁 받고 받는 압박감이 더 쩌는듯ㅋㅋㅋㅋㅋㅋ
이걸 허비할 수 없다!! 하면서 돌진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