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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고민- 요리는 어떻게 늘려야 하나요?
게시물ID : cook_123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뭘까나
추천 : 4
조회수 : 16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5/02 17:18:32
자취생활이 7년이 넘었는 데!
지금도 할 수 있는 음식이라곤
카레.. 김치찌개.. 미역국?(가끔 무서운 게 나옴) 
계란후라이도 제대로 못뒤집네요. 
가끔 김치전이라고 하는 데 뒤집어지지 않아서 다 부스러져요.
떡볶이도 하긴 하는 데 라면스프를 넣지도 않았는 데 스프맛이나요.(고추장도 시골에서 보내준 좋은건데;;)
칼질은 무서워서 전부 과일칼 아니면 가위로.. 당근을 식칼로 썰면 막 튀어나가요. 도마를 써는 줄 알았네요.
짱깨 치킨 피자 짱깨 치킨 피자 도돌이표..
외식도 많이해요. 일주일에 집에서 먹는 저녁은 3~4번? 
이러니깐 집에서 먹을 땐 밥해놓은 건 100시간이 넘어가고 매일 라면..

위장이 너무 안좋아져서.. ㅍㅍㅅㅅ도 많이하고 뭔가 해먹어보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지난주엔 스파게티를 해보겠다고 면삶다가 태웠어요. (그게 탈 줄이야.. 국수삶는 것처럼 삶는 거 아니었나요?)
된장찌개랍시고 해봤는 데 맛이 뭔가 맹맹(된장도 시골에서 보내준 좋은 건데..)

요리책을 사볼까요? 쉬운 음식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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