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시간전 어느 게시판인진 잘 모르겠지만
게시글 이름이 "일베한다" 로 제 아이디로 글이 올라와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진짜 아이디가 맞습니다만..
제가 아닌 우리반 어떤 애들한테서 나왔다는걸 밝히려고 합니다. 제가 휴대폰 간수를 잘 못한것도 맞지만, 이런 짓에 쓰일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제가 쉬는시간에 친구의 게임플레이를 보고있었는데,
우리반 어떤 애들이 저에게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쉬는시간이 끝난 후 뒤에서 애들이 큭큭되길래 뭔가 싶어 오유를 뒤지다가 알림 3개가 뜨길래 뭔가 하다가 글 내용을 봐버린 겁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이 와버렸고..
그런데 이 글쓰고 있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제 눈 앞에서 그 애들을 혼내고 애들이 며칠 이내에 저에 대해 해명글을 쓰겠다고 했는데 아이디가 하나도 없는지라.. 어떻게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유유저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당연한거겠지만.
40분동안 울고 났더니 글이 좀 알아볼 수 있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는 말하고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