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좀 이상해보이지만. 일단 진행.
재료 준비. 신김치 많이. 돼지 목살 1.5kg, 현미 불리던 물. 양파 대충 눈대중, 대충 대충...
중요한건 신김치와 목살.
현미 불린 물을 대충 3500ml 쯤.
(feat.고기 많이)
백선생님께서 된장을 살짝 풀으면 잡내 잡기가 좋데서. 한숟가락.
된장 색이 진해서 뭔가 많이 탁해보인다...
고기 고기.
약 20분쯤 펄펄 끓임.
고기가 끓는 동안,
냉동 다진마늘도 꺼내놓고.
김치는 가위로 썰어야 설거지가 쉽다는 백선생님 말씀.
펄펄 끓어오르고, 김치 넣고, 다진마늘 넣고,
양파 넣고, 국간장 한국자 넣고.
색깔 봐가면서 고추가루.
청양고추가 참 좋은데, 비엣남 고추가루가 많아서 한숟가락 쯤.
휘휘 저어주고.
새우젓 넣으면 좋겠지만, 얼마전에 다 써서, 멸치액젓 조금 넣어줘보고.
(리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