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으로 워홀와서 곧 돌아가야하는 해외징어인데요:)
몇 푼 벌지는 못하지만 무더운 여름이기도하고, 워낙에 오지라퍼라 하하^^;
한인상점에서 본 메로나가 생각나길래 사다가 쭉~~돌렸습니다ㅎ
다들 바빠서 한동안 아무말이 없더니 일주일정도 지난 오늘에서야 다들 어디서 산거냐고 물어오네요!!
대신 사다달라는 사람도 있고, 상점 주소를 알려달라는 사람도 있고!!
내 회사도 아닌데 뿌듯한건 이건 무슨 감정일까요..
무튼 모두 맛나게 먹었다니 덩실덩실~~ 어깨가 들썩들썩~~ 까르르
(오지라퍼는 이럴때 행복하다!!)
어느날 독일 베를린을 기점으로 메로나열풍이 불거든
미천한 저의 작은 날개짓이었다는 점을 빙그레에서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끄적여봐요 ㅋㅋ
광고비를 요구하고싶으나 당연히 어거지일테고ㅋㅋㅋㅋ
크기나 키워주삼!!! 나 어릴땐 100원이었어도 그렇게 크고 아름답더니(?!) 이게 뭡니까!!(징징)
넘부끄럽지않게 크기 좀 키워주삼! Bitte!!!!!!
돌아가서도 많이 먹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