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와 한국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맘이예요.
여태껏 계속 일을 해 오다가 한국에 들어오니, 나이 있다고, 애 있다고
사회활동이 콱 막혀버리고 말았어요.
원래 일 하던 사람이 안하면 병난다는 말이 있잖아요.
제가 요즘 딱 그거입니다 ㅜㅜ 그래서 요새 영어 가르쳐 주는 동영상을
혼자 만들고 놀고 있어요.
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는 모기업에서 통역을 했었고, 강남 YBM에서 토플강의 하고,,
애기 낳고 또 중간에 수술을 한번 하고 나서는 계속 과외~~~
캐나다에서는 애들 대입준비랑 영어를 가르쳤어요.
누구를 가르치는게 업이었는데, 집에서 애들만 보고 있으니, 아주 허전하기도하고
이제 웬지 내가 더이상 사회에 필요없는 사람이 됐나 싶기도 하고..
좌우간 혼자 어색하게 카메라 틀어놓고 떠드는게 오글거리기도 하고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혹시라도, 영어 시작하고 싶은데, 마땅히 다닐 학원 없고 과외 구하기 애매하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찍어본 동영상 공유하려구요.
난이도: 완죤 알파벳이랑 기본적인 단어, 사자 호랑이 해 달..이런거 정도 영어로 알고 계시는
분들 부터 보실 수 있게 쉽게 시작 할 수 있어요.
목표: 우선 간단한 기사 읽고 이메일 쓰기정도 레벨까지 우선 진도를 나가보려 합니다.
빈도: 애들 얼집 보내놓고 하루에 하나는 찍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매일 하나씩은 올릴 수 있을 듯.
특징: 어릴때 제일 싫었던게, 문법용어 남발하는 선생님! 문법 용어 이런거 안쓰고 문장 만들고 발음해 드리는 거 위주입니다.
문법 용어는 사용하지 않지만, 문장 만들기의 재료가 되는 품사(명사,형용사)이런거 부터 알기쉽게 풀어드립니다.
2강부터 슬슬 문장 만들기 시작되요~^^ 강의 이름이 웬지 필요할 것 같아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영어>
줄여서 세가영이라고 지어봤네요. 오래 전에 손 놓고 시작하기 애매했던 영어, 다시 해보시길욧^^
제가 여태 찍어본 동영상들이예요. 최근에 찍은 거 하나는 링크하고 나머지는 제목별로 웹주소 달아놓을게요.
32화 can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