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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의 위험성, 사드에 관한 현상황에대한 의견입니다.
게시물ID : sisa_7444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rryhill
추천 : 3/2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7/14 2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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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모바일로 작성이라 보기 불편할수 있는점 양해 바랍니다.
또 사정상 한국말이 조금 서툴수 있는점 또한 양해바랍니다.(재미한국인입니다.)


첫번째, 사드의 유해성에 관해서입니다.

미군 환경영향평가서 중 포함된 사드의 유해성에 관한 부분입니다. The THAAD radar radio frequency hazard area for military aircraft with electro-explosive devices would exist from the radar out to 3.4 miles (mi) (5.5 kilometers [km]) from the radar, 65 degrees to the left and right of the main radar bore site and 90 degrees straight up. A THAAD radar radio frequency hazard area for civilian aircraft would exist from the radar out to 1.5 mi (2.4 km) from the radar, 65 degrees to the left and right of the main radar bore site and 90 degrees straight up. A personnel hazard would exist for 328 feet (ft) (100 meters [m]) on level ground in front of the radar and for elevations 5 degrees above the radar elevation out to 2.2 mi (3.6 km). For distances from the radar between 328 ft (100 m) and 2.2 mi (3.6 km), if the difference in elevation between the radar and the terrain (or a tower or building in an urban environment) divided by the distance from the radar is greater than 0.0875, then an uncontrolled personnel hazard would exist.

좀 복잡하자면  요약하자면 사드의 레이더 범위중,between the radar and the terrain (or a tower or building in an urban environment) divided by the distance from the radar is greater than 0.0875, 즉 tan5°이상의 고도,100m에서 3.6km의 구간이 유의미한 수준의 피해가 발생가능 한 지역이라는 겁니다. 보통 효과적인 성능을 위해 산위등 고지대에  설치되는 이상, 즉 사드가 주민들의 거주지 아래에 위치하지 않는이상 전혀 위협적인 구조물이 아니라는거죠. 현재 매체들에서 단순 직선거리만 거론하며 위험하다 아니다 주장하는건 fact를 호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사드의 의의에 대한 고찰입니다.현재 international tention이 쏠린 crisis들중  사드는 얼마간의 비중을 차지할까요? 제 얄팍한 소견으로 봤을땐 남중국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중국해 관련 이슈와 아주 밀접하다고 또한 생각합니다. 찬찬히 생각해보죠. 시기적으로 봤을때 현 사드 관련 중국의 태도,반응들은 남중국해 관련 tention에 선행합니다. 현재 사드의 한국 배치는 남중국해 이슈가 갖는 의의와 중요성에 비해 비교가 안될정도로 초라하죠. 그렇다면 중국이 이해할수없게 왜 그렇게 사드배치에 발끈하는지 추리해봤습니다;사드의 유의미한 반경과 그들이 우리를 향해 배치한 수십배의 미사일,레이더를 고려하면. 

   첫째,그렇기에 우선 남중국해에 바로 주목했습니다. 필리핀, 베트남의 최근 미국과의 군사적 경제적 공조는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claims를 위협하는 직접적인 위협요소들이었습니다. 

중국에있어 남중국해란 단순히 태평양의 주도권을 떠나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해양영토를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중국에게 있어서, 미래의 어떤상황에서도 이곳이 확보가 안된다면 그들은 미국을 상대할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목줄이자 젖줄이라는거죠. 

   둘째, 중국이 언급한 위협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한국의 대중국투자, 중국의 대한국투자를 비교하면 그들의 금융적 제제는 상상하기 힘든 이상한 협박입니다. 전자가 압도적이기 때문이죠.
한국의 대 중국 수출 품목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중국의 현재 경제관련 상황, 금융적인 상황을 볼때 무역제제 또한 고려하기 힘든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중고도 방어체계인 사드와 비교하면 맞바꾸는게 많이 손해인 것들이란 겁니다. 그렇다면 왜 이시점에서 이런 협박성 발언을 한것일까요.

   마지막으로 그래서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드는 남중국해문제와 따로 떨어진것이아닌 서로 얽혀있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드에 대한 중국의 태도는 남중국해와 관련해  중국의 현재 무력행사 불사를 위시한 여러 강경한 행보들과 그 궤를 같이하는 도발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 시기가 달랐다면 중부지역 이남방어체계, 실질적인 탐지는 평시 1000km 미만에 불과하고 북한쪽을 방어하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구조물에 대해 한 국가의 독립성, 자주성을 침해하는 이런 반응을 보일리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인터넷에 떠도는 미국이  중국영토를 둘러싸고 구축한 두터운 벽들을 보고, 그중 가장 중요하고 역린이라 할 수있는 남중국해를 건드리는 미국을 향해 발악적으로 내두르는 도발성 위협의 일환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즉, 국내의 정치적인 공방을 차치하고, 근본적인 사드에 대한 의의를 살펴봤을때, 현 상황은 우리와 간접적으론 얽혔지만 직접적이지 않은 상당히 고조된 남중국해에서 비롯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간단한 의견을 복잡하게 구구절절 길게 느려서 죄송합니다^^; 
출처 https://www.google.co.kr/url?sa=t&source=web&rct=j&url=http://www.guambuildupeis.us/documents/final/volume_5/Vol_05_Ch07_Airspace.pdf&ved=0ahUKEwiHyMj4iPPNAhVKGJQKHZVCBbgQFggZMAA&usg=AFQjCNFYtjXFeWja1eb-jASz1CSOENMi3w&sig2=G1ewUuf0o_w2zCkuqw0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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