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숲을 매칭했드랬죠.
네 힐러가 1명 분명 있었슴돠. 정령.
그런데 잠수라 추방을 했는데. 정령자리에. 궁수가 왔죠.........
창기1. 광전1. 법사2. 궁수3 출발했죠.
광전님. 아아 광전님. 뒤에 법사 궁수들 쳐 맞아가며 서로 이리저리 움직이다 엉키고, 피 열심히 빨며 딜하는데
딜중 제일 튼튼한 너님이 눈치보고 있으면 우린 뭔가요.....T^T.
잡았죠. 잡았슴돠. 마지막. 몹도 딸피. 저도 피가 3분의 1이 못되게 남아있는 상황이였고 몹은 0.6% 정도...
설마. .? 하고 약을 안먹은게 실수였는데. 누웠죠. 남들 누울때 같이 누울걸. .
다 잡아 놓고 누웠는데 파티원들이 거인 시체에 가려진 절 못보고 상자를 향해 달려가길레 저좀 살려주고 가시라고 불렀죠 -ㅂ-;
다들 어라? 하시면서 돌아오는 분위기였는데....
근데. 돌아오는 파티원들 뒤에서. 남아있던 광전이 상자까고. 후딱 집어 삼키더니 접종했슴돠. 허허허허...
대부분 파티원이 아룬 섭분들이셨는데.. 아 우리섭 멍멍이 새끼가 상자까고 튀었다고 친절히 말해주셨음돠.
하하하하. 힐러가 없어서 혹시나 하고 크리스탈은 보호했지만.
허공으로 흩어진 내 약들이여.........................T^T
그냥. 마음이 휑하고 뒷골이 땡기고, 어디다가 말좀 하소연좀 하고 싶어서 끄적끄적 적었어요..
주변 분들이 아룬 먹튀많다. 매너 없다.
이러는데 저는 연태까지 매칭하면서 한번도 아룬분들 대상으로 그런생각 든적 없었거든요..
오히려 초행이라 하면 먼저 설명해주시는건 아룬 섭 분들이셔서 고마워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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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 이 나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