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소린가 싶겠지만
요새 오유보면서 드는생각이
다들 많이 힘들고 지친거 같아요
그래서 삶의 여유가 없고
많이 예민해진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다보니 본의아니게 상처주는 말도 하게 되는 것 같고
작은 부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고 그러네요
어떤 의견이 나왔을 때
옳고 그름이 있을 수 있겠지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다양성이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지~', '아 이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해보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질 텐데 말이죠
설령 잘못된 의견을 말하더라도, 상대방의 입장도 배려해서
같은 말이지만 최대한 예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다들 상처받는거 싫잖아요
디씨 식물갤 정도의 청정함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여유가 있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웃으며 넘길 수 있는
그런 커뮤니티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