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국 돈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세월호 당시
우리 아이들이 죽어갔지만,
부모들은 한 푼이라도 더 보상 받고자
계속 시위도 하고 진상규명을 위해 힘 써왔습니다.
모두 다 돈을 더 받기 위함니다.
사드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칠곡을 보세요.
칠곡에 사드를 유치 했다면
어떤식으로든 보상 절차가 이루어 졌을 겁니다.
그런데 성주로 변경되니
보상대상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그뿐입니다. 보상대상에서 제외되니 시위 명분도
사라지고 한편으론 많이 아쉬었을 겁니다.
정부의 눈먼돈을 받을 기회가 날아갔으니..
시위 이력도 있으니 다시 칠곡으로 변경해 달라하는 것도 우습겠죠.
처음부터 사드배치의 정치적인 해석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유야 어찌됬건 사드배치의 찬성이 더 높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성주는 한푼이라도 더 보상받으려고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정부를 압박할 것입니다.
언론, 시민단체, 시위, 삭발 퍼포먼스..
자식팔아 한몫 잡는다는 그들의 기준으로 판단할 때
그들의 생존권을 빌미로 한몫 잡으려하는 것은
제 기준으론 오해가 아닌 진실인 것 같습니다.
아마, 확실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