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당적을 지닌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는 모습. |
ⓒ mbc 갈무리 |
|
|
"젊은이들이 망친 나라, 노인이 구한다."
국민의힘 당적을 지닌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한 발언들이 논란을 낳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보수 진영의 악재로 번질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늦은 오후, MBC '100분 토론'은 '선택 2024, 당신의 마음은?'이라는 주제로 김진 전 논설위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패널로 초청했다. 4.10 총선 전에 전파를 타는 마지막 '100분 토론'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진 전 위원은 "현재 총선 위기론에 빠진 여당이 뭔가를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60대 이상들의 아주 높은 투표율, 예상외로 높은 투표율"이라며 "'젊은이들이 망친, 젊은이들이 어지럽힌 나라 노인이 구한다' 옛날에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벽에 이렇게 문구가 적혀 있었던 거 아닌가?"라고 이야기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8673?sid=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