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결국 YG엔터테인먼트의 품에 안긴다.
13일 한 방송관계자는 TV리포트에 "손호준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서로 간에 계약서가 오간 상황으로 계약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현재 손호준의 일을 YG엔터테인먼트 쪽에서 봐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손호준의 YG행이 처음 보도될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손호준이 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6월 계약 만료이기 때문에 섣불리 입을 열 수 없었던 것.
'삼시세끼'에서 차승원, 남주혁과 매 끼니 마다 한솥밥을 챙겨 먹던 손호준은 이로써 두 사람의 진짜 식솔이 됐다.
한편 손호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받은 뒤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오 이제 참바다씨만 오면 YG의 삼시세끼인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