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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조선시대에 정말 양반 여자가 힘들었을까 싶은데
게시물ID : history_26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저렉션
추천 : 2
조회수 : 154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13 02:01:03
남존여비니 뭐니 하고 여자의 사회생활 참여 제한 이런거는 양반에게 주로 있을겁니다.
 
여자의 노동력이 필요없는 계급이 되야 남존여비니 하면서 여자를 차별할수 있지
 
그런거 없는 흙수저는 남자고 여자고 부대끼며 일해야하니까요.
 
 
양반 남성은 뭐빠지게 공부해서 과거시험도 붙어야 하고 못붙으면 집에서 쯧쯧하고 바라볼거 같고
설사 붙어도 붙은게 끝이 아니고 일해야 하잖아요. 화이트 컬러라지만 마냥 편하지도 않을테고... 지금 회사에서 나가 일하는 거 처럼 긴장의 연속일수도 있겠죠. 말한마디 까닥 잘못하면 모가지가 날아갈수도 있고(해고가 아니고 진짜 모가지)
 
양반 여자는 공부안한다고 벼슬안한다고 누가 뭐라는 거도 아니고 양반이니까 하인도 있을테니 집안일을 양반여자가 하지는 않을테고 집에서 한글로 된 책 같은거 읽으면서 여자들끼리 수다떨고 취미 생활도 하면서 편하게 지낼거 같다는 생각이
 
 
회사에서 일하면서 들었네요. 일하는게 뭐가 좋은거죠? 일안하고 노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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