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징어인데 평소에 눈썹이 옅어서 단체사진찍으면 모나리자가 되곤했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어제 눈썹문신하자해서 오늘가서 했습니다 이모님이 눈썹문신하시는분이라.. 가서 오랜만에 뵙고 마취연고바르고 20분좀 넘게있다가 닦아내고 시술시작을 했습니다 처음에 어떤걸로 긁어내는소리가 사각사각나는데 그땐 별로 안아프고 간질간질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다음에 먹물같은걸 눈썹에 바르고 좀 누워서 폰가지고 놀다가 다시 시작하는데 ... 지옥을 보았습니다. 무슨 기계가 윙거리는데... 와 너무 아파서 윽윽 거리면서 다하고 몇번의 확인작업이후 끝나고 죽을것같은데 갑자기 아이라인도 하면 괜찮을것같다고해서 어머니와 이모가 시켜서 반강제로 하게됐는데... 와 ..... 너무 아픕니다 ㅠㅠ 몸에 땀도 흥건하게나고 ㅠ 눈썹시술할때랑은 완전이 다른 고통.... 지금은 괜찮은데 잘때 혹시나 잠결에 긁거나 할까봐 졸린데도 잠을 못자겠네요
몸에 레터링같은 문신도 옷입으면 안보이는곳에 작게 할마음이 있었는데 이 계기로 할맘이 싹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