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의 한국 서비스 여부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지난 10일 포켓몬 GO 공식 페이스북에 한 중국인이 중국 출시 여부를 물었던 게시글이 화제가 되면서 한국 출시 여부를 두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 출시여부에 대해 '포켓몬 GO' 공식 페이스북에는 "중국과 한국, 대만, 쿠바, 이란, 미얀마, 수단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플레이 가능하다"는 답글이 달린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포켓몬 GO'의 한국 출시가 실질적으로 무산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나이언틱랩스 측은 "현재 해당 국가에 대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며, 출시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현재 시점에서 명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출시 여부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