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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차로 점유 주행차량이 정말 꼴보기 싫은 이유
게시물ID : car_84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서체사절
추천 : 6
조회수 : 5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2 15: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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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 주의.

고속도로 이용이 잦음.
일상 생활은 차량 이용을 거의 안하고, 고속도로 90%, 국도 10%의 편도 330km짜리 코스 월에 4번 또는 6번 달림.

고속도로 자주 타니까 1차선은 맞은편 차량의 낙하물이 넘어오는 것도 자주 보고,
우천시에는 맞은편 차량의 물벼락으로 봉사되기 딱 좋은 자리라 올라가는 것 자체가 피곤함.

그래서 장거리 달리니 2차선에서 100 으로 크루즈 맞춰놓고 졸음과 사투하면서 다님.

그런데.
2차선 성애자가 1차선 점유자들 때문에 짜증나는 일이 자주 생김.

얌전히 가는데 1차선 점유자 때문에 나와 나란히 달리는 경우가 종종 생김.
느릿느릿 시나브로 다가와서 2차선에서 달리는 나와 어깨동무하는 또라이.
100 도 안되는 속도로 1차선 달리고 있던 탓에 100으로 맞추고 2차선으로 달리는 내가 2차선에서 나란히 달리게 만드는 또라이.

나란히 달리는 시간이 생기면 아무리 한적한 도로라도 뒤에서 빠르게 다가오는 차 반드시 생김.
그러면 1차선 당나귀와 2차선의 나를 장애물 삼아 칼질하고 나가면서 카타르시스를 만끽하는 양아치 색희들이 생김.
칼질할 틈도 안 보이면 뒤에서 1,2차선을 갈짓자로 와리가리 하면서 쌍라이트 켜고 비키라고 들이대고.
그리고 추월하면서 1차선 앞에서 브레이크 한번씩 밟고 사라지는 놈도 많음.
(지금은 블박과 난폭운전 처벌 덕분에 그런 놈들 많이 줄긴 했음)

더 미친 싸이코 색희는 뒷차 때문에 간격 벌려주려고 가속하면 덩달아 가속해서 죽자고 나란히 달리는 놈팽이.
악셀 발 떼고 감속하면 뒤에서는 위협과 도발로 인지하고 개지랄발광 발생함.

그런 양아치 새끼들 때문에 짜증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더 밉살맞은 건 왜 1차선에서 저 지랄을 하고 죽 때리고 있어서 엄한 2차선 주행자까지 괴롭게 만드나 싶은 1차선 점유자임.
차라리 빨리 달려서 꺼져 버리던가.

과속 양아치 새끼들 그냥 광속으로 사라져버리면 나와 접하는 시간 자체가 찰라의 시간에 불과할 일이
1차선 점유자 때문에 길어지고 또 그놈들 칼질의 위협까지 내가 왜 덩달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음.

과속하는 놈들 나쁘다는 1차선 점유자들 보면 드는 생각은.
니들이나 그 캐쉑들이나 도로의 사고유발자라는 점에서는 똑같아.
-_-;;
출처 내 머리 속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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