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계실지 모를 '워크래프트 역사서' 다음편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게시물ID : wow_35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rChief★
추천 : 13
조회수 : 974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07/12 14:36:31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요약해서 보는 워크래프트 역사서를 올렸었습니다.
황송하게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더 힘을 내서 몇 편 이어오고 있었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을 담아주신 댓글들 덕분에 열심히 다음편 요약을 해보려 했으나..
가정사 문제가 생겼어요 ㅠ
저희 가족은 강아지 몇 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녀석이 15살 정도에요.
강아지 나이상 고령의 할아버지가 됐는데 그래서인지 어렸을 때 걸리지 않았던 여러 가지 병에 걸리더라고요.
가장 심한 게 콩팥 기능 상실로부터 오는 신부전증인데 치사량에 가까울 정도로 수치가 워낙 높고 날도 야속할 정도로 더워서 이로 인해 이 녀석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집에 오면 이 녀석 간호만 하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칠 여유가 없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글들이었지만 그래도 정리해서 올리려다 보면 몇 시간 정도는 소요가 되는데 지금은 이 녀석을 돌보느라 짬이 잘 나진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조금씩 좋아지고는 있는데..아무튼 이런 사정으로 글의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네요.
출퇴근길에 조금씩 모바일로 작성해서 저장하고 있으니 조만간 완성되는대로 다음편 업데이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글에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조만간 완성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