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개업 1년 만에 예금 2100만원→32억원총 재산은 1년 새 8억7526만원→49억8185만원尹 감찰 앞장 박은정, 조국당 비례 1번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검찰담당관을 하며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을 감찰했던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와 배우자의 예금이 1년 사이 10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 남편 예금만 놓고 보면 1년 사이 155배가 증가했다.
박 후보의 남편인 이종근 전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지난해 2월 강남에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지 1년 만에 형성된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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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부장은 지난해 2월 검찰을 나온 후 서울 강남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변호사 사무실 홈페이지에는 '검사장 출신 변호사' '24년 검사 경력'과 같이 이 전 부장이 검사 출신이라는 점이 강조돼 있다.
검찰을 나온 지 1년, 개업 첫해 전관예우가 가장 빛을 발할 시점에 부부 합산 예금이 1년 새 100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서초동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한 변호사는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검사장급이라는 전관예우를 업고 엄청난 수익이 있었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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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가 내세우는 대표 브랜드는 '검찰개혁'이다. 하지만 남편인 이 전 부장이 검사장 출신 전관예우를 통해 재산을 증식한 것으로 밝혀지자 정치권에서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늘어난 예금에 대해 "배우자의 퇴직금과 공무원 연금을 일시에 전액 수령한 금액과 임대차 보증금, 배우자의 변호사 매출이 포함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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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노영희 sns :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후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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