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두둑히 먹고 저녁 10시쯤에 어무니랑 아파트 단지로 산책을 나감 늦은 시간인데도 안자고 놀이터에서 소리지르는 애들이 있음 진짜 돌고래면 귀엽기라도 하지;;;; 애엄마는 목청 좋다고 칭찬함 울엄마: 우리 ㅇㅇ이도 목청좋은데 한번 보야줘라 해서 나도 소리지름 그 애랑 애엄마 앞에서 그랬더니 눈 똥그래져서 아무말도 못함 엄마가 집가쟤서 들어감 드렁가면서 엄마가 나즈막하지만 들으라고 "지새끼는 안시끄러운줄 아나.." 라고 날리시고 쿨하게 퇴장하심 ㅋㅋ 아파트 주민여러분 죄송합니다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