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앨런 웨이크 소감
게시물ID : gametalk_317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인크중독자
추천 : 1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7/12 00:26:35
옵션
  • 창작글
alanwakeend.gif
쉬움모드로 깼습니다.
작년인가 여름 세일 때 사놓고는 개인적으로 스릴러, 공포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묵혀놨다가 해봤는데
일단 몰입하기는 좋습니다. 이야기가 궁금해서 손을 놓지 못하는 느낌.
다만 쉬움으로 해서 그런지 공포스러운 분위기는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랜턴이 집중시키지 않을 때는 리젠되는데다가, 던진 도끼를 맞아도 '으악 따가워' 이런 반응이고 게다가 그림자 괴물들이 굉장히... 뜬금없이... '오메가3는 심장에 좋습니다'는 소리나 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어둠의 자식들의 패턴에 익숙해질수록 초자연적인 '어둠'에 대해서 공포와 두려움보다는 '너는 뭔데 남의 아내 뺏어가놓고 강아지 생식기 처럼 난동을 피우냐? 너의 쓰레기스러움을 심판하기 위해 지구 끝까지 추적하여 너의 asshole에 조명탄을 럭키짱 108계단마냥 쑤셔박아주마'라는 분노와 짜증이 차오릅니다. 이런 느낌 맥스폐인3 할 때도 받았는데 아무래도 장편의 이야기는 저랑 잘 안맞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미스테리를 나름 추리해보다가 나중에는 '아 그래서 범인이 누구냐고'. 파크라이3의 스토리는 나름 감명 깊었는데. 그러고보니 조명탄 총의 이펙트가 파크라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군요.
악몽난이도를 해야 원고도 제대로 다 모을 수 있고 스토리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당분간은 생각이 없습니다. 아마 앨리스의 속옷차림이 다시 보고 싶을 때 또 하게 될지도... 
출처 본인 감상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