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몇일 ====> 며칠 몇일이란 말은 없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며칠'만 맞으니 그렇게 써야 하겠습니다. 예1) 몇일 전 발생한 => 며칠 전 발생한...
2. '되'와 '돼'의 잘못. '돼'는 '되어'의 줄임말입니다. 예1) 그렇게 되어야 한다 => 그렇게 돼야 한다. 예2) 그녀는 밤이 되어도 잠을 잘 수 없었다 => 그녀는 밤이 돼도 잠을 잘 수 없었다. 예3) 세 개까지는 안 되어도 괜찮다 => 세 개까지는 안 돼도 괜찮다. 예4) 그렇게 둘은 케이미니님의 뒤를 따르게 되었다 => 그렇게 둘은 케이미니님의 뒤를 따르게 됐다. ㅤㄷㅚㅆ다 => 이거 모양새도 이상하지 않나요? / 예문 내용도 이상함.
1과 2 혼용의 예1) 몇일 안ㅤㄷㅚㅆ을 걸요 ==> 며칠 안 됐을 걸요.
* 사실 띄어쓰기는 무척 어려우니 틀릴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위의 두 개 정도는 꼭 지켰으면 싶습니다. 저처럼 '오타 전문가(?)'에게는 위와 같은 경우 글 내용보다 오타가 먼저 눈에 뜨여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