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지인분을 오버워치로 전도했어요
fps를 옛~~날에 서든잠깐하고서 몇년동안 전혀안하신분이라
fps겜에 흥미자체가 없다하셨는데 제가 대여섯번 권하니까 블리자드 계정부터 만들어서 함께 봇전했죠
첫번째 인공지능전 그분이 "이거해봐야지" 하며 고른캐는... 겐지
한판내내 "이거 어떻게써?" "애들 다 어딨어?" "길이 어디야?" "이거 넘 어렵다ㅠㅠ"
하시다가 그 다음에 고른건 한조
활시위 몇번 당겨보시더니 이캐는 도저히 못하겠다면서 픽을바꿨는데 위도우......
렙1때 캐릭터 역할이며 뭐며 설명 줄줄들어봐야 게임에대한 흥미만 떨어질거같아서
그냥 잠자코 지켜봤거든요.ㅋㅋ
위도우로 따발총 따다다다 쏘다가 또 당하시니까 마지막엔 다시 겐지로 돌아감;;;;
옆에서 보다가 흥미로워서 글써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