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산지 2주만에 펑신이
강림했네요.
요즘 집 앞에 도시가스 공사한다고 길 개판 만들더니 공사 구간 딱 지나니까
바람빠지는 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네요.
불행 중 다행으로 며칠 전에 인터넷으로 지요 뽐뿌 최신 모델로 산 걸 요긴하게 쓰였네요.
빵꾸야 여러 번 때워봐서 별 문제가 없었는데 튜브 구멍이 하필 나란히 두 개가 생기는 바람에
패치를 세 번을 붙여도 다 실패하고 여분의 튜브로 갈아 치웠네요.
궁금한게 샵에서 로드는 펑크 때우기 힘들다는 말을 하던데 사실인지 하고
타이어 압 맥시멈이 120psi 라고 되어있는데 어느정도까지 넣어야하는지 100 넣으니까 들어가지도 않고
그대로 뻥~ 하고 터질듯한 느낌에 여름이라 언제 저절로 터질지 몰라 압넣는게 무지 신경쓰이네요.
마지막으로 로드용 튜브는 어떤게 나은지 입니다. 튜브 추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