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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33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JmZ
추천 : 10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10/18 2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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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humorbest_924158
이 글의 글쓴이 입니다.
저는 10만원이라도 큰 돈이라 생각해서 혹시 사칭이 나올 경우를 대비해 최대한 간결하게 쓴건데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일단 체대지망생입니다.
그러니 바이올린 하신다는 그분과는 계열이 다릅니다.

대형차에 받혀서 사고를 당하고 부모님은 부도를 당하셔서 치료조차 받지 못했을 때 왜 과외에 안오냐는 그분의 전화에 복받쳐 울면서 설명했고, 돈을 주셨습니다.
다행히 사고낸 쪽에서 병원비를 부담한다고 해서 수술을 하고, 아직 재활중입니다.
3년동안 입시때문에 고생한 것을 생각해서 1년 더 낭비할 수 없다는 생각에 대학 한군데만 하향지원해 실기를 보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대학에 합격하고, 부모님의 사정이 나아지면서 핸드폰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게 연락이 끊긴 이유입니다.
사실 연락을 하라면 할 수 있었지만 돈을 들고 찾아가야한다는 강박때문에 하지 못한것은 변명이 맞습니다...
저는 한학기를 잘 끝내고 이번 학기도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덕분에 과에서 주는 주말알바, 단기 알바 등으로 여유도 생겼습니다.
연락이 끊긴 탓에 그 분을 절 먹튀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오해를 꼭 풀고싶습니다.
수원,인천 쪽 과외글을 보고 연락드린 것 같습니다.
인천cgv근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했었습니다
정말 꼭 찾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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