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으로 올해 8월 27일 결혼날짜 잡았습니다.
경기도권에 살고있구요.. 바로 내일 웨딩촬영때문에 오늘 대구로 내려 가야 합니다.
내일 웨딩촬영을 위하여 커플룩 및 준비물을 준비해가야되는 상황이였고 저희 부모님께서 이쁜걸로 입으라고 돈까지 붙혀주셧습니다...
결혼할 여자친구는 새벽5시까지 게임하고 오후5시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커플룩은 내년에 하자고하고 저희 부모님한테 내년에 찍는다고 전화하라고하네요...
이대로 결혼하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내일 바로 촬영이고 대구까지 멀리 내려가야하는데 제가 이해해야하는건지...
다시한번 생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