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에 가면서 앞에 포스터에 새로나온빙수가있길래 맛있어보여서 주문하고 먹었는데 망고가 꽝꽝얼어서 녹여먹어야되는건둘째치고..... 자몽이 제일짜증났는데 자몽먹어보신분들도아시잖아요
흰껍질되게쓰다는거 혹시나하고 먹어보니 역시나 너무쓰더라고요
지금까지 자몽디저트먹은곳에서는 흰껍질그대로준데가없었는데 뭐지하고 검색해서 다른매장들 똑같은 메뉴를봤는데 껍질이란게없고 속살만 잘 올라져있더라고요...
여기서부터 되게짜증이남 연유라도더받으러가면서 이거 자몽껍질원래이렇게주시냐고하니까 하는말이 수작업이라 더벗기질못한다네요
아니 집에서 내가까도 이거보단잘까는데 다른매장들은 무슨 자몽을기계로깎는것도아니고 재료손질자체가문제인데 못한다고하니 도저히진짜 기분나빠서 그와중에 망고는녹을생각도안하고 그냥 보란듯이 거의먹지도않고 나갔네요
비교사진보시면 껍질자체가그대로있는데 뭘못벗긴다고하는지도모르겠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