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면서 동적인 휴식 보다 정적인 휴식을 즐기는 40년 묵은 징어 입니다.
캐릭터로만 먹고 살려는 그냥 그런 작품들이 난무하고 완성도 퀄러티 높은 작품에 목이 말라
십년 이십년 전 작품을 곱씹는것도 질려 있었 참입니다.
나이 먹으며서 덕력이 떨어진건지 제가 알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
네~ 작품다운 작품을 찾아낸 기념으로 글을 팝니다!
楽園追放 -Expelled From Paradise-
모든 메카와 캐릭터가 3D그래픽으로 그려졌는데 위화감은 별로 없네요.
히로인은 납득할 수 있는 이유로 지상에서 16세의 몸을 갖게 됐다고 하는데
노출이 심하고 엉덩이가 많이 부각되는 연출에도 불구하고 색기는 그닥 느낄 수 없었습니다.
남캐는 키도 크고 성격도 좋고 얼굴도 잘 생긴 초~호감형임.
전투씬과 BGM에서는 플스게임 아머드코어(Armored Core)가 연상 됐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맘에 든것은 스토리라인과 완성도!!!
(개인적으로 우주선장 캡틴하록보다 훨 나았음)
[낙원추방]은 극장에서 개봉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입니다.
스토리도 오리지널이라고 하네요.
SF, 우주, 사이버펑크, 로봇물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안성맞춤인 작품 입니다.
원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 / 니트로 플러스
감독 : 미즈시마 세이지
각본 : 우로부치 겐
연출 : 쿄다 토모키[3]
모션 어드바이저 : 이타노 이치로
캐릭터 디자인 : 사이토 마사츠구
비주얼 디자인 : 우와츠 야스요시
스컬프처 디자인 : 아사이 마사키
그래픽 디자인 : 쿠사노 츠요시
음악 : NARASAKI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요시오카 히로키
프로듀서 : 노구치 코이치
애니메이션 제작 : 그래피니카
기획・제작 : 토에이 애니메이션
PS : 써놓고 보니 로봇물의 비중은 별로 없다고 판단됩니다. 로봇때문에 보는 용도의 애니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