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게시판 미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치킨보다 달리기가 주인공인!!! 글입니다! (아마도..?)

저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한 번에 5킬로정도 달리는, 그냥 취미로 달리는 오징언데요!!!

가끔 지겹다 싶을때 저 나름대로 보상을 하는데 그게 오늘이었어요ㅎㅎ



제가 좋아하는 먹방 유튜버가 어느날 치킨을 먹는데 첨들어보는 상호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했더니 대전이 본점이고, 저희집에서 지하철 4개 떨어진 거리에 분점이 있길래

뛰어서 받아오자!!! (돌아올 때는 엄마를 콜...ㅎㅎㅎ 치킨 나눠드리는걸로 택시비♡) 하고 다녀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와... 반쯤 갔는데 너무 배고파서 돌아갈까 했는데... 치킨이 눈에 아른거려서... 궁시렁대면서 뛰었네요 ㅋㅋㅋㅋ

 

여기 계신 다게분들 기록에 비하면 비루하지만, 가끔 슬럼프 오실 때 이런 방법도 있다는 거 알려드리면 좋지 않을까해서 글 올려봅니다

속도도 참 느리지만...

걷는 것보단 빠르지!!! 이러다 보면 늘겠지!!! 다리가 짧아 어쩔수없지롱!!! 하고 자기위안을 하며 뛰면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더라고요 ㅋㅋㅋ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내일도 운동하는 하루 보내세요!!!

그럼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