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불교계와 시민단체 반발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 목소리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송현동에 있는 광장입니다.
지난 1997년 미국에 반환받았고 기업 손을 거쳐 2년 전 서울시가 넘겨받아 공개했습니다.
전체 넓이만 3만7천여㎡, 서울 광장의 3배에 달합니다.
"열린 송현광장은 경복궁 동쪽과 바로 맞닿아 있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08816?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