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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겐트한 등의 픽을 무작정 욕하는 게 아님
게시물ID : overwatch_19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_R
추천 : 0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08 20:12:06
물론 플레이 보지도 않고 까는 건 문제가 있지만
대게는 깔만 하니까 까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젤 많이 까이는 이유가 끝까지 픽을 고집해서.

화물 거의 다 밀어서 들어가야 하는 데 끝까지 트레이서 고집하면 같은 팀 입장에선 암걸립니다. 한조, 위메도 마찬가지. 상위티어는 모르겠지만 40점대 스나들은 명중률도 낮은데 뒤에서 조준만 하고 있어서 거점 점령하는 데 도움이 안되어요. 땅을 밟아야 하는 데 뒤에만 있으니... 실질적으로 6:5하는 느낌. 

덤으로 B거점 수비 시메트라도 암유발입니다. B거점에선 궁이 필요가 없으니 불리할 수 밖에요. 바꿔줘야 하는 데 포탑맛을 본 시메트라가 끝까지 픽을 고집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다음으론 영웅의 효율이 떨어져 보이니까.

공격 시메트라가 좋을까요? 공격 바스티온이 좋을까요? 대부분 좋지 않다고 대답할 겁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정크랫 공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비시에는 좋은 영웅이죠. 덫, 폭탄 깔고 중요요점에 콩알탄 쏘면 쉽게 못들어 오니까요. 하지만 공격시에는 덫을 깔기 애매해지는 데다가 대게 멀리서 거점을 향해 던지기만 하고 가까이 가면 쉽게 죽어버리는 영웅이다 보니 비판을 받는 겁니다. 

또한 팀 조합이나 상황을 신경쓰지 않으니까.

그리고 팀의 조합이 2/2/2인데 여기서 2 딜이 트레이서 겐지라고 생각해보세요. 적 후방을 헤집고 다니는 영웅들인데 팀의 딜이 둘다 후방으로 가버리면 우리 진형에서 딜은 누가 합니까. 화물 근처에서 탱커들이 자리잡고 힐러가 힐해주며 진격하는 데 거기에 딜러가 없으니 진격이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지는 데 후방가서 딜, 처치 많이했다가 팀탓하는 딜러들은 답답합니다.

이거말고도 몇몇의 이유들이 있지만 결론은 이런 점들이 모여서 특정 픽들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고, 그 결과 까이게 되는 거죠. 



덧붙이자면
저랭크대에선 스나류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난이도 최상급 영웅들인데 할 줄 알면 저기 저~ 위의 고랭크에 있겠죠. 저랭크에서 잘하는 스나는 한 번도 못봤네요. 열에 여덟이 전판에 멘붕당해서 이번 판에 픽하는 경우. (멘붕하면 휴식을 하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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