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자작이건 뭐건
힘들다고하면 언제나 위로,응원하면 분위기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자신과 다르고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생각되면 아무 거리낌없이
비판, 악플 다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에겐 아무렇지도 않은 고민이겠지만
당사자는 위로를 받고 싶은게 사실이잖아요.
저도 저번에 동성애관련 고민 올렸다가
반대 5개 받고 무플에 바로 보류게 갔어요...
그냥 친구들한테도 누구한테도
말할 수 없는 비밀 털어놓고 위로받는게
오유 였는데 분위기가 많이 바뀐거 같아서
좀 씁쓸한게 사실이예요...
진짜 범죄나 이런 고민 아니면
위로해주면 좋겠어요..
당신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고민이
누군가한테는 죽고싶을 만큼 큰 고민일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