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재판장서 전 연인 최씨 만난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군 휴가를 나와 법정에 선다.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두 번째 변론기일이 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에서 열린다.
변론기일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각 증인 심문과 당사자 심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현중은 오후 재판에 직접 참석해 당사자 심문을 받는다
법원 측은 김현중의 출석을 위해 군에 공문을 보냈고, 김현중은 휴가를 나와 재판에 참석하게 됐다.
앞서 최씨는 지난해 4월 16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과 최씨는 임신과 폭행 관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문을 받는다. 오후 재판은 당사자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비공개 재판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