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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건물' 세입자 서씨 혼자 계신 길 어머니 찾아가" 자식 키운 입장
게시물ID : star_372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친절한상근씨
추천 : 12
조회수 : 1406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6/07/08 11:53:55
그룹 '리쌍'이 소유한 건물 세입자와 임대 문제를 놓고 고충을 겪고 있다.
리쌍은 2012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이 건물에는 2010년 11월부터 건물 1층에서 2년 계약으로 장사를 시작한 세입자 서씨가 있었다.
리쌍은 건물을 사들이며 서씨에게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통보하며 가게를 비워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서씨는 리쌍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연락도 없이 혼자 있던 길의 어머니를 찾아가기도 했다.
서씨는 이에 대해 "부동산 중개사가 있는 앞에서 길 씨의 어머니를 봤다. 그래서 어머니한테 말했다"면서 "길 씨하고 나이가 같더라. '어머니도 자식 키운 입장에서 저도 친구의 자식이라 생각하고 아들한테 잘 얘기해서 장사하게 해달라' 말했더니 어머니가 그렇게 말하더라. '나는 힘이 없는데 얘기해보겠다. 그동안 장사해라' 그게 끝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리쌍은 서씨가 그들의 건물에서 못 나가겠다고 버티자 1억8000만원과 보증금을 주고 지하와 주차장에서 영업을 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리쌍과 서씨의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결국 리쌍은 지난 7일 법원으로부터 퇴거명령을 받아내 강제집행을 진행했지만 '맘상모(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 모임)'의 제지로 중단됐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건 건물주가 리쌍이 아니라 일반인이면 이미 쫓겨나고도 남을껀데 유명인이라고 진드기처럼 달라붙는 것(ghkd****)" "세입자라고 다큐멘터리 찍고 언플 하는거 진짜 극혐이다(pypp****)" "세입자라고 다 피해자라는 건 편견(to****)"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씨의 행동을 비난하고 있다.
 
 
 
세입자면 정중하게 얘기를 해서 타협해야할 놈이 뻔뻔하게 어머니한테까지 찾아가서 저 지랄하는거 보면 참 답답함......
세입자 지들이 갑인줄 아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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