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먹는 안주거리로
튀김만한게 없겠죠?
조그만 냄비 하나 있어서 튀김전용기로 쓰고 싶다 라고 생각만 했는데
오늘 다있는 그곳에 갔떠니 딱 튀김용으로 쓸만한 냄비가 있어서 들고왔습니다.
음.. 어 이유식도 해먹으라고 하는데
아직 창창한 20대 남자라서 이유식 먹을 일은 없을것같습니다. 사실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사진찍으려고 다시 꺼내서 찍었어요
가스렌지 더러움주의
어제 저녁에 볶음밥을 해먹었더니 흔적이 조금 남았네요
자글자글
온도를 맞출지 몰라서. 집게로 넣었다가 소리 안나서 다시빼고
다시 담궜다가 빼고 반복하다가
그냥 과감하게 투척했습니다.
짠 완성
튀기기 전에는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구워먹었거든요. 구워먹는것보다 오히려 기름도 덜 먹고 더 바삭바삭해요
사먹는 맛입니다.
냄비가 좀 깊다보니 주변에 기름도 안튀었구요
보시다시피 냄비는 해쉬브라운 한장정도는 튀길수있는 크기
집더하기에서 파는 그 동그란 떡갈비
만두
먹다남은 후라이드 치킨
돈가스 반조각씩 튀겨먹기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기름은. 900ml 해바라기씨유를 따서 1/3정도 남았습니다 600ml 들어갔어요
총 소모비용
튀김 냄비 3천원
기름 600ml 1500원
기름은 그냥 저대로 식힌다음에 뚜껑하나 덮어서 싱크대속에 넣어둘 생각입니다.
아 해쉬브라운은. 정신차려보니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