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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을 찬양하는 극우 세력들이 아래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당시 한강인도교 옆에 군경들이 부교를 설치, 폭발물 설치 시점부터 민간인들의 한강인도교 진입을 차단, 민간인들이 한강을 건널 수 있게 해주었으며, 그래서 한강인도교 폭파 당시에 죽은 사람들은 77명의 경찰이었을 뿐, 민간인 피해는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위 사진은 정확히 언제 찍혔을까요?
진실은 정반대였습니다.
위 사진은 1950년 북한군이 쳐들어왔을 때가 아니라, 1년 후인 중공군이 쳐들어왔을 때 찍혔습니다!
https://m.cafe.daum.net/yoksa/LhOI/8?listURI=%2Fyoksa%2FLhOI
https://m.cafe.daum.net/yoksa/J6mt/30?listURI=%2Fyoksa%2F_fav
위 두 사이트 링크를 들어가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설명이 '한강 인도교 옆에 임시로 놓인 부교를 건너 피난을 떠나는 서울 시민들 1951년 4월 29일'입니다.
구글로 들어가서 ' 한강 인도교 옆에 임시로 놓인 부교를 건너 피난을 떠나는 서울 시민들 1951년 4월 29일'로 검색을 하니, 여러 카페 심지어 유용원의 군사 세계에서도 그대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승만 정부가 한강 부교를 놓아서 민간인들이 무사히 대피했다는 이승만 옹호론자들의 주장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출처 | https://m.cafe.daum.net/yoksa/LhOI/8?listURI=%2Fyoksa%2FLhOI https://m.cafe.daum.net/yoksa/J6mt/30?listURI=%2Fyoksa%2F_fa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