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커다래요..어릴적 잠자리를 해부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지만 지금은 못하겠고요
지금은 파리만봐도 쫍니다..왜그런건지..
근데 여름이라 모기 및 하루살이가 굉장히 많거든요
배달 장사라그런지 주방에 불이 쌘곳엔 얘들이 안들어오는데
바깥쪽에 엄청 많아요 근데 이 잠자리님이
날개짓을 하는소리가 파다다다다닥 하고 들려서 가보면 모기 및 파리 하루살이들이 진짜
거짓말안하고 열댓마리찍 떨어져 죽어있어요 개이득
처음엔 그 전기파리채로 잡아버릴까 했는데 그냥 키워버리려고요
잠자리도 배부르게 먹고 저도 벌레걱정없이 살고
다만 바닥에 하루살이 모기 천지라 1시간마다 바닥을 쓸어야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