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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하소연이에요ㅠㅠ
게시물ID : diet_97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디2
추천 : 4
조회수 : 7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06 15:47:54
쓴 소리도 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76kg의 2n살 여자입니다.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겠다고 생각하여 방학을 맞아 pt를 등록하고 다녔습니다
오늘이 총 3회차이고 등록한 지 1주일이 약간 넘었습니다

Pt를 1, 2회차 받아오며 저 스스로도 하지 않던 운동을 매일 헬스장에 나가며 40분~1시간씩 하고 음식도 과자나 초콜릿 종류 등 많이 조절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1주차인데 조절이라고 하기에는 좀 창피하네요 ㅋㅋ)

그런데 오늘, 피티를 받으며 트레이너 선생님께 식단조절좀 하라고 고나리받고ㅠㅜ(저는 다게님들의 조언에 따라 일반식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데 정말너무 힘들었어요...

토할뻔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제 지인은 혼자 헬스 꾸준히 다니며 조금씩 관리해서좋아졌는데 저도 그렇게 하면 안 될까...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굳이 이렇게 힘들게 해야 하지? 나 혼자서 해도 매일매일 운동 잘 나가는데...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가 말하신게 떠오르더라구요. 저는 의지박약이라고.
이렇게 조금만 힘들고 지쳐도 그만두려고 하는데 어떻게 살을 뺄까요.... 저 자신에 대해서 많이 지치네요

글이 많이 두서가 없죠? ㅎㅎ 죄송해요
그냥 운동하다가 (한지도 얼마 안 돼서 부끄럽지만) 지쳐서 넋두리좀 늘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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