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NHK뉴스)
이 영상을 열람하실때, 일본이라면 이어폰을 끼고 청취해주세요. 일본사람들은 이 경보 듣고 깜짝놀랍니다.
시작하자마자 8초 후, 지진경보가 울립니다.
1초도 안걸리고 바로 긴급보도 상태로 바뀝니다.(*물론 TV도쿄는 제외)
경보 알림 후, 대처방법을 말해주고 현상황을 CCTV로 중계합니다.
지진 시의 대처 방법을 가르쳐주면서, 쓰나미의 우려가 있으므로, 강, 해안가에서 떨어지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 꾸준히 반복하면서 재난자의 멘탈을 잡아주려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저도 이때, 일본에 있어서 오사카까지 휴대폰으로 경보가 왔습니다.
일본처럼 지진경보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고 느낍니다...
진짜 이러다간 지진나면 다 죽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휴대폰으로 경보가 도착하는것(재난메일/에리어 메일)과 뉴스속보는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우리나라가 지진 난 후, 17분이라면 일본은 진원에따라 다르지만 거의 지진이 난 후 지체없이 경보가 발령됩니다.
가끔 오보가 있기도 하지만, 13년도, 나라현 진도 7 오보 등...
오보가 있어도, 일본과 같은 경보시스템의 도입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