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아들의 육아는
와이프가 거즘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만
퇴근 하고 돌아오면 아들을 봅니다..
애가 머리가 나쁜것도 아니구
하는 행동이 완전 청개구리에다가 말은 또 죽어라 안듣고
지 하고 싶은거 무조건 해야 하고 저도
저도 참다 참다 안되면 엉덩이 한찰 때리긴 합니다;;
근데 이게 해결이 안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떼쓰는게 더 늘어나고
고집이쎄지고
와이프도 이제는 지쳤는지 짜증이 계속 늘어 가고 있더군요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하루에 2-3시간이라도 와이프가 쉬었음 해서
어린이집에 단 2-3시간이라도 보내라고 했는데..
그건또 싫은가 봅니다.
(와이프가 어린이집 선생을 했었드래서 어린이집 생태를 알기에 보내기가 싫은가보더군여)
여하튼 애가 떼를 쓰면.. 말로한다고 듣지도 않고
말을 100% 알아 듣는것도 아닌거 같구
뭐라고 하면 대답도 안하고
손잡고 어디 갈라면 5분도 안되서 손뿌리치고 달려가고
소리 지르고 천방지축에 에구 정말 어른 둘 체력을 다 갉아 버립니다;;
맨날 이게 쌓이니깐 애가 미워질때도 있네요;;
원래 이 개월수는 이러는건지;;
너무 힘드네요 차라리 애기였을때가 더 쉬웠던
어케 된게 크면 클수록 키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건지
육아 고수님들 조언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