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편 부터는 2회차 이상한 게임들 입니다
의외로 재미가 있었던 것과 시리즈 자체에 완전 빠진 게임들이에요
<2회차 이상한 게임들>
작은 섬을 통치하는 심티형 시물레이션이고 심시티에 비하면 매우 심플한 게임
독재통치 같이 보이나 주민의 요구를 들어주기위한 통치를 하지 않으면
각종 강대국의 간섭과 주민 혁명 정신이 독재자를 괴롭게 함
배경 음악은 중독성이 있어서 시간 감각을 잊게 해줌
은행을 건설하면 스위스은행 계좌 송금이 되는 본연의 목적인 탈세를 시작
싱글 볼륨감은 그럭저럭이지만 게임내 맵 생성기로 무작위 지도 사용 가능
확장팩 한패를 했을시 보좌관들 음성이 안나왔던걸로 기억함
발매하자 마자 2편만 샀는데 스팀 등록후 1편도 들어오는 희안한 일도 있었음
구매직후 밤새서 하고 회사가서 하고 다시 집에와서 앤딩을 보게만든 내 수명을 깎아먹은 게임
퍼즐적 요소가 가득하며 포탈건을 이용한 물리법칙을 이용해 스테이지를 풀어나가는게임
단점은 퍼즐은 한번 풀면 다시 풀기가 쉬워 2회차는 의미가 없고
도전과제 해결 플레이로 또 다른 재미를 볼 수 있음
전작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매인 히로인(?) GLaDOS가 출연하며 유저 스테이지 모드도 있고 멀티도 재미있음
패드가 없을 때 클리어해서 그런지 마우스가 더 편함
포탈은 트레일러 약파는거 보는것도 재미있음
설명에 나오는 케이브 존슨은 하프라이프 블랙메사 라이벌 회사 에픽쳐사이언스 사장
첫 시리즈가 1998년이고 나름 7번째 작품
한패가 생각보다 복잡함 그레서 영어로 플레이
영어의 압박이 있을 법 하지만 별로 읽을건 없는 편, 그림 아이콘만 이해하면됨
시나리오는 길지 않고 매달 새로운 도전용 첼린지가 있지만 맵은 거의 동일
게임 자체는 난의도가 평범하며 단순 반복 진행이라 지루 할 수도 있음
Anno시리즈는 1404가 더 인기가 있음 DRM이 걸려있으나 의미는 없다고봐도 됨
단점은 스팀에 등록해도 실행은 유플레이 계정으로 해야됨
공돌이의 희망 하프라이프의 빠루 오브 고든 프리맨의 동지격인
시리즈는 1,2,3 콘솔, pc 모두 발매 (번외편은 특정기기 한정)
하지만 신의 게임기 PC만 유저패치로 한글을 볼 수 있음
개인적 추천순위는 2>3>1 로
1편이 조작감이 뻑뻑해 조준이 느림, 깜놀은 1편이 제일 좋음
2편은 분위기와 액션성이 잘 어우러진걸로 보임 그리고 이 때 부터 아이작이 대사가 있음
3편은 기존 무기를 개조하는 맛이 있고 탄창이 통합됨, 챕터 선택과 코옵플레이가 가능
2편의 멀티플레이는 최악이며 3편은 아이작 시점보다 코옵 카버 시점이 재미있는 듯함
3편트레일러를 매일보며 기대를 엄청했기에 실망감이 크기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
언듯 보기엔 공포 게임같지만 엑션 게임에 공포요소를 추가한 게임(진정한 공포는 암네시아를 추천)
무기가 허접한 초반부만 힘들고 평범한 플레이어도 플라즈마 커터로만로 우주 정복이 가능
네크로모프라고 불리는 몬스터들 생김세가 매우 비호감임으로 취향을 많이 타는 게임
기존 FPS시리즈는 머리가 약점, 몸통을 공격해도 잘 죽지만
네크로모프는 '팔다리를 절단후 못 움직이게 한다'는 설정으로 사지절단을 해야됨
주인공 데드씬을 매우 적나라하게 만든 변테적인 제작사의 노력도 보임
1, 2편은 게임의 이전 이후를 다룬 코믹스 애니매이션등 상황 설정에 많은 노력을 가했으나
3편에서 뜬금없는 치정극과 접근성을 위해 낮아진 난이도와 사실 진 엔딩은 DLC로
EA가 잘 나가던 프렌차이즈에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겠음
역시나 이 게임도 노사람 플레이(No Upgrade, One Gun 플레이)가 많으며 AI가 생각보다 멍청함
1편은 연제겸 2회, 2편은 4회, 3편은 코옵을 하다보니 회차를 굳이 따지자면 3~5회
<1편>
<2편>
<3편>
이제 한편 남았습니다
마침 리뷰한 포탈2가 할인을 합니다 아직도 안사셨나요?
어서 지르세요
<지난 리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