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유머 하나에 댓글에 불편하고
그 불편함에 일침을 내리고
그 유머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 유머하나가 세상을 바꾸는듯 환호 , 비난, 세상을 바꾸는 듯 달려들고
유머 하나 올려 즐기고 댓글 달며 웃자는 사이트에서
이슈하나 생기기전에는 게시물 추천도 조용
댓글도 조용
얼마나 원래의 목적인 웃음 목적의 새로운 창작물이나 새로운 게시물이 없었는지
결국엔 5년전에 우려먹던 게시물이 마치 방금 새 게시물인 것처럼 올라와 웃음을 다시 한번 만들었고
추천 받고
게시물 올라왔네
댓글 확인하기 눌렀더니
5년전 웃고 넘어갔던 게시물이
차라리 뒷북이라는 글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걸
그냥 쌈질하기 바쁘네
자신의 일침이 상대방에 받아들여지기 위한 장소를 제공 바라는 것인가
자신의 일침이 환호받기를 원하는 장소를 바라는 것인가
그래 그 일침 하나 넣고서 아침 하루 즐거웠는가
어차피 아침 되면 잊어버릴것
그 일침을 여러개 받은 당사자는 수백만침을 받고
오유를 떠나네 마네
결국 오유는 그대로 흘러 갈뿐
이렇게 오늘도 오유에 일침을 박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