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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랑 자도 상관없어. 들키지만 않으면 용서할게
게시물ID : gomin_1231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oZ
추천 : 3
조회수 : 150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4/10/17 01:13:39

같이 얘기하다가 서로 용서해줄 수 있는
선이 어느정도인지 얘기했습니다. 

남친이 말하길 제가 다른 남자랑 자는 것까지
용서가 된다네요. 다만 들키지 않는다는 하에.

그래서 제가
"내가 그래도 된다는건,
너도 다른 여자랑 잔다는거야?"이랬더니
그럴 여자 없다네요.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만약 있다면 할거란거네?"라고 물었더니

"원래 인생은 이러는거야"라네요.

제가 싫은 내색 보이니까
삐졌어? 알았어. 안 하면 되잖아.라며
허탈하게 웃네요.

 
남친이 막말하는 경향도 있고
주위에서도 어리다는 말 많이 듣습니다.
실제로 20세이지만 정말 어리긴 해요.

저와 1년 친구에서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기도 하고..
조금 실망스럽네요.

가치관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그냥 해본 소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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