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라는 프로그램은 어떠한 음식제료도 아닌 게스트의 음식 재료를 요리해서 게스트의 입맛에 맞게 요리해서 선택을 받는 것이 목표인 프로그램이다.
주인공이 쉐프들이 아닌 게스트가 주인공인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왜 쉐프가 해주는 음식을 맘에 안들어도 자기 입맛에 안맞아도 아~ 맛있다! 해야 되나?
그럴거면 그냥 냉장고를 부탁해가 아니라 쉐프가 만든 음식을 평가해!가 되어야 되지 않나?
무례하지도 예의없지도 않았다.
분명 게스트 입맛을 맞춰야 하는 프로그램이고 그에 맛는 자기 주관적인 입맛을 표현 했을 뿐이다.
왜 이게 예의없고 무례함으로 비춰지는지 의문이다 미커엘 쉐프가 재료선택을 할때 바로의 피클에 대한
바로의 의견을 물었듯이 쉐프가 한 요리에 내 입맛을 맞추는 것이 아닌 쉐프가 게스트의 입맛에 맞춰
음식을 조리하고 내야 하는 프로그램이란 정체성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