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온천에서 한창 쉬고있는중인데 갑자기 발레스에 화이트드래곤이 나타났습니다! 글이 떴어요.
어? 뭐지 드래곤이 나타났다고 원래 글로 알려줬었나?(원래알려줬었음) -> 귀찮은데 잡으러갈까?(스카이림에서는 드래곤나오면 귀찮아서 그냥 피해감. 덕분에 주변 마을이나 도바킨을 칭송하던 사람들은 그대로 드래곤사) -> 화이트드래곤? 그냥 냉기드래곤같은건가? 내가 무슨모드깔았나? -> 아 맞다 이거 마비노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래곤은무슨ㅋ 혼자가도 잡지도못하고 죽기만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생각이 진짜 3초?안에 파바바박 지나가더라구요...
스카이림을 할때도 흠뻑 빠져들고하다보니 다른게임들 할떄마다 자주이래요 ㅠㅠ 세계관 최강자가되어 신마냥 관조하는게 가능한 위치에서 지나가는 잡닝겐이 되는 엄청난 갭이란... 저는 마비도 12년째 늅늅한 화석이기때문에 오늘도 이리저리 치이고 다닙니다 ㅠ_ㅠ